디지털 전환(DX)은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제조업 등 산업 현장에서도 디지털화의 흐름에 맞추어 스마트 공장 도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공장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인 SFAW 2022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SFAW 202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라고도 불리는 본 전시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입니다. 금년도 전시는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혁신(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을 주제로 하며, 디지털 팩토리,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센서, 산업용 디바이스 및 산업용 카메라 등 각종 분야의 320여개 사의 1,500개 부스의 참가 규모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야마하, 노키아 등 100여 곳의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참가기업들이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세 개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구성됩니다. 코엑스 C홀과 D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A홀과 B홀에서 개최되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B홀에서 선보이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n Vision Show)로 나뉘어집니다. 분야별로 전시 품목을 나눈 만큼, 보다 효율적인 전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 총망라

지난해 코로나 4단계의 여파에도 2021년 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는데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사흘간 2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작년 전시를 방문했던 만큼, 올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금년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해외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전문 컨퍼런스, 온·오프라인 전시관 동시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예정하고 있어서 참가자 및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SFAW 2022의 프로그램 구성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풍부한 컨퍼런스 라인업입니다. 산업 디지털전환, 로보틱스, 글로벌 ESG, IIoT 등 다양한 주제로 200여개의 다채로운 세션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등 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겠습니다.

▪︎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

6일부터 개최될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방문하는 참가객들의 목적은 공장의 스마트화에서 기술 동향 및 솔루션 탐색 등 다양할텐데요. 서로 다른 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자 환경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 구축과 연동이 중요하며, 그 기초에는 현장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이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을 구성하는 PLC, SCADA 등 각종 설비는 수명이 길고, 특정 제조사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표준 기술 도입이 쉽지 않은데요. OPC-UA와 같은 표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해도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설비의 연동 문제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업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연동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통신 카드나 LAN 카드를 추가로 장착하거나 RS232C 및 병렬포트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비용이나 인력, 도입 환경의 특수한 문제 등을 고려하면 효율적인 해결 방안이 아닐 수 있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현장 데이터 수집과 다수의 설비/시스템 간 연동을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간편할까요?

▪︎ 산업 데이터 수집부터 스마트 공장 솔루션 연동까지 한번에

나온웍스 세레브로-씨(CEREBRO-C)는 산업 데이터 수집부터 각종 스마트 공장 솔루션 연동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산업용 프로토콜 통합 솔루션입니다. 산업 현장의 서로 다른 설비 간 프로토콜을 OPC-UA와 같은 표준으로 통합함으로써 스마트공장 구축과 확장에 있어서 애로 사항인 연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온웍스 세레브로-씨(CEREBRO-C)

나온웍스의 스마트 공장 OT 솔루션은 LS 일렉트릭(LS산전), 싸이몬(CIMON) 등 국산 PLC는 물론 지멘스나 미쓰비시 등 다양한 제조사들의 설비를 지원합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도록 플랫폼이나 하드웨어 제약이 없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세레브로-씨는 스마트공장바이어스 가이드 2022(2022 Smart Factory Buyer's Guide)에도 소개되어 있으니 이번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