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 나온웍스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OT(운영 기술) 및 ICS(산업제어시스템)의 보안 위협 대응 체계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이준경 나온웍스 대표님과 차상길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센터장님 등 다수의 관계자분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의 기술 협력의 일환으로 OT 사이버보안을 위한 이상 징후 탐지와 해킹 대응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연구 개발 과제 수행, 사이버보안 분야 세미나와 워크숍 등 다양한 산학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OT 보안 기업 나온웍스는 본 협약으로 나온웍스의 OT 프로토콜 식별 기술과 분석력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OT 프로토콜 심층 분석 기반의 보안 기술에 인공 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현재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위협 탐지 기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온웍스 이준경 대표(좌), KAIST CSRC 차상길 센터장(우)



나온웍스 이준경 대표님께서는 "OT 데이터에 대한 인공 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보여주셨으며,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차상길 센터장님께서도 "지속적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맞서 나온웍스와의 체계적인 협력으로 OT 및 ICS 분야에서 가시적인 사이버보안 연구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