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 기술혁신상은 ATC 과제 수행으로 기술혁신을 이루고, 기업역량강화와 국가경쟁력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시상으로 

기술우수성과 개발자 기여도는 물론 기업의 재무성과, 고용창출, 제품 사업화 및 시장개척의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다.

나온웍스 이성우 이사는 서비스 프로토콜 분석 기반 보안 프레임워크와 솔루션 개발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분야의 기술성을 높인 공로로 금년도 기술혁신상 수상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핵심 기술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빌딩, 스마트 워크(VoI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서비스 프로토콜의 취약점과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서비스 특성에 맞게 보안 요소를 도출하는 서비스 프로토콜별 보안 모듈 설계 및 응용이다.

운용 환경에 맞게 쉽고 빠르게 보안 모듈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향 프로토콜 보안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응용하여 출시된 것이 자사의 OT 보안 솔루션 CEREBRO 시리즈와 VoIP 보안 솔루션 VIPER-N이다.

특히, CEREBRO 시리즈의 물리적 일방향 보안 솔루션은 발전소, 댐, 교통 등 국가기반시설과 공공기관의 망연계 구간 보안성을 강화하고 

파일 전송은 물론 CCTV 미디어, 산업용 프로토콜 등 다양한 프로토콜 지원 기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나온웍스 이성우 이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앞서 다양한 융합 보안 기술 연구로 산업 제어 분야의 보안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일념으로 힘써왔다” 며, 

“보안 기술 역량 향상과 OT 보안 시장 선도를 위해 함께 힘써온 동료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보안 기술 연구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겠다.” 고 말했다.

(참고) 나온웍스는 CPS 및 OT 보안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안랩(대표 강석균)에 인수된 보안 기업이다. 

올해 두 회사는 나온웍스의 산업용 프로토콜 분석 기술과 안랩의 보안 위협 분석 기술을 결합시킨 OT 이상 징후 및 보안 위협 탐지 솔루션 CEREBRO-IDS를 선보일 예정이다.